[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역주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의약품 제공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1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일반 약국 영업 종료 후에도 운영되는 약국으로 심야시간대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를 위해 군은 지역내 약국과 협력해 지정약국(봉성약국, 봉성면 봉명로 563)을 선정하고 3월부터는 늦은 밤에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공공심야약국은 매일 밤 8~11시까지 운영하면서 일반의약품은 물론 약사의 복약지도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약국과 협력해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의약품 구입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