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5~7일까지 진량초를 시작으로 경산중앙초, 경산초에서 경산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민간단체 회원, 경산교육지원청 등 8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학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목적은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 수칙 준수를 장려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경산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안전 수칙을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경산시는 어린이 횡단보도 교통안전과 황사 및 미세 먼지 행동 요령 등을 다룬 ‘경산시 안전웹툰(무모는 안전해)’ 연습장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안전 물티슈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수칙 리플릿도 배포해 안전 실천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개학기 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이 강화되고, 더불어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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