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달성소방서는 5일 오전10시 제 38회 전국 소방 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 대구소방안전본부 대표 선발을 위한 시연회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119구급대 소속 소방장 이효석과 김재홍이 대표 선수로 출전예정이며, 이날 시연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기술을 선보였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열릴 선발 대회에는 대구시 9개 소방서가 참가해 심폐소생술(CPR)과 중증도 분류(트리아지) 종목으로 실력을 겨룰예정이다. 이 대회에서는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및 상황 판단 능력이 평가된다.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구급대원들의 전문성과 신속한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