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환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환)는 지난 5일 환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포항시 노인 일자리사업의 취지 설명과 함께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전반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북구보건소와 연계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환여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도로변과 마을안길·공원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과 마을 가꾸기에 힘쓸 예정이다. 이승환 환여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창출 외에도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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