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지난 4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포항시 정해숙 시민강사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순옥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근무 중 교통안전 수칙, 일상생활에서의 미끄럼 방지 및 낙상 예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제로 근무하며 조심해야 할 부분을 알게 되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참여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