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성모병원 의료봉사단 26명이 3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탄호아 지역에 의료봉사를 떠났다.이번에 출발한 의료봉사단은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하여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총 26명이며, 현지에 도착해서는 이미 파견되어 있는 예수성심시녀회 인력 10명과 함께 총 36명이 베트남 취약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다.포항성모병원 의료봉사팀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해외 취약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수액 100세트와 치아 교육을 위한 칫솔 1,000개, 치약 600개를 추가로 지원해 어려운 지역민들의 건강을 돌보며, 예수성심의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한편, 포항성모병원 가톨릭 신자모임 신우회에서는 베트남 현지 성당 및 수녀원을 위해 금 300만원을 기부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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