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4일 성황리에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복합문화센터는 △1층은 수영장과 카페, 휴게공간 △2층에는 문화강좌실과 GX룸 △3층은 600평 규모의 대형 공공도서관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로 대구 공공시설 중에서 최초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민간기업과 인재가 스스로 지방으로 몰려들고, 지방자치단체는 그들이 정주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여건을 갖추는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취임 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한방병원 이전,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안심하이패스IC 착공, 도시철도 한의대병원역 신설 등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왔다”면서 “개관한 복합문화센터에 이에 인근의 제2실내빙상장, 제2수목원이 완공되고 나면, 혁신도시는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할 것이다”며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이날 행사에는 스트레스 측정, 자세 교정을 위한 기기와 지압침대 등 다양한 건강 진단 기기를 비치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주민들의 건강상담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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