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달성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달성군 소비재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약칭 달성상회) 참여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
달성상회는 달성군 관내 소비재 기업의 경영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기업 영업판로 개척 및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7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니즈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중점사업이었던 맞춤형 판로개척에 더해 박람회·전시회 공동관 참가, 수요 맞춤형·교육 컨설팅, 참여기업 네트워킹 등 다방면의 세부사업으로 참여기업의 홍보 및 판촉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필요서류를 대구상공회의소 달성사업본부 이메일(ace@dcci.or.kr)로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달성군 지역 내 소비재 기업의 영업활동을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기업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