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4일, 우창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정명숙 우창동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일자리 사업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안전 수칙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북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돼 야외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올해 우창동 노인일자리에 선발된 어르신은 총 43명으로 10개월간 참여 사업에 따라 관내 환경정비, 산불감시 및 산지정화, 어린이공원 관리,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정명숙 우창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활동하시는 동안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