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2일 실시하는 재ㆍ보궐선거, 경북에서는 3개의 선거(김천시장재선거, 경북도의회의원(성주군)재선거, 고령군의회의원(고령군나)보궐선거)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ㆍ보궐선거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당선무효, 사망 등으로 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후보자등록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일간이며, 선거운동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오는 28~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사전투표소는 재ㆍ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읍ㆍ면ㆍ동마다 1개소씩 설치되며, 선거인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재ㆍ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특히 선거일에는 반드시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한편 재ㆍ보궐선거일정, (예비)후보자정보, 선거일 투·개표자료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s://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