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경찰서는 4일 청사 내 3층 예경마루에서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아동 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아동안전지킴이 15명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6개교에 배치돼 학교 주변 통학로, 골목길, 공원 놀이터 등 취약지역을 순찰 및 거점 근무하면서 각종 범죄예방과 청소년 비행선도 활동을 실시한다.올해부터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영예성 제고를 위해 볼룬티어 박스(크로스 백, 방한 장갑, 쿨토시, 수첩 등)를 지급 한다. 또한, 예천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하에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시 각종 돌발상황이 발생하는 초등학교 주변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김기태 서장은 “아동 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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