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봉무동 소재 전막창은 지난달 27일, 성금을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막창은 5년 전 코로나 시국 당시 마스크 1천 장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판매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전동수 대표는 “후원금 액수를 매년 10만원씩 증액하기로 다짐했는데 이를 5년째 지킬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위해 조금씩 더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문환 불로봉무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선한 이웃이 돼 주신 전동수 대표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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