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교육청이 지난달 2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과 관련된 지역 특색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봉화 독립운동이야기` 지역화 교재를 발간해 관심을 끌었다.`봉화 독립운동이야기`는 K-베트남 밸리 조성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일환으로 미래 이주 사회에 대비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목적으로 개발한 지역화 교재이다.교재는 △의병 활동과 파리장서운동의 중심 △봉화의 독립운동가 △봉화 독립운동의 현장 속 △독립운동 미래를 위해 △충효당~베트남까지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봉화 독립운동이야기 교재는 지역 내 14개 초등교 3~6학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배포됐으며,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 활용을 권장하기로 했다.교육청은 봉화 독립운동이야기 지역화 교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교 자율시간 활동 과목으로 개설ㆍ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이밖에 지원청은 봉화독립운동 이야기를 누리집에 탑재해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교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지속적 모색할 계획이다.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봉화 독립운동이야기 지역화 교재 개발이 봉화의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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