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농협 남정순 조합장이 최근 NH농협생명 올해 1월이 선정한 ‘경북 농축협 BEST CEO’ 수상자로 선정됐다. 3일 영주농협에 따르면 농축협 BEST CEO상은 △생명보험을 조합원 실익증대 △농업인안전보험을 통한 농업인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장확대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축협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 농축협 명예의 상이다. 남정순 조합장은 조합원 실익증대와 영주농협의 건전경영을 실현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영능력을 발휘했으며 경제사업 활성화와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 해왔다. 남정순 조합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BEST CEO 수상은 무엇보다 조합원과 임직원의 관심과 노력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상부상조해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남정순 조합장은 "농업인이 각종 질병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명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해 농촌과 지역사회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영주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농협은 인구 약 10만명의 영주지역 내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 달성(고객수 11만명)과 상호금융대출금 7400억원(고객수9천명), 농협보험 계약고 2조6600억원(고객수 6만 명) 카드 연간이용액 1340억원(회원수 4만4천명) 달성 등 신용사업 전반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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