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대는 2025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지난달 27~28일 단과대학별로 나눠 경북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7일은 공과대학 등 13개 단과대학·학부, 28일은 인문대학 등 9개 단과대학을 대상으로 열렸다. 1부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환영사, 총동창회장 축사 등으로 진행했다. 이어 2부 오리엔테이션은 대학 학생 프로그램 안내, 선배들의 학교생활 꿀팁 소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허영우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은 여러분이 새로운 학문적 여정을 시작하는 순간인 동시에 미래의 리더로서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날이다. 우리 대학의 교시는 ‘진리, 긍지, 봉사’이다. 신입생 여러분이 이곳에서 학문을 쌓고, 지식을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대학 교시는 여러분에게 길을 보여주는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며 “경북대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 속에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28만명에 이르는 동문이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제 여러분이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다. 여러분이 만들어갈 경북대의 미래가 벌써 기대된다”고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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