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새김천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7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10kg 131포(400만원 상당)로 평화남산동 소외계층에 40포, 대곡동에 30포, 자산동에 30포, 지역 경로당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31포를 전달했다. 1998년부터 시행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줌을 덜어 모았다가 이웃을 도왔던 상부상조의 정신을 되살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운동으로, 높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김상섭 이사장은 “정성스레 준비한 백미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 강진규 대곡동장, 박종기 자산동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새김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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