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27일 오후 1시16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인근 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울진군은 오후 2시10분을 기해 SNS로 주민 대피령을 발령했다.불이 난 주변에는 5~7세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산림당국의 신속한 진화로 민가로 번지지는 않았다.신고를 받은 울진군과 산림당국은 산림청 2대와 지자체 임대헬기 11대와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와 산불특수대응단, 산불 전문진화대원들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불은 공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공장 인근에서 발생해 공장 쪽으로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울진군과 산림당국은 일몰 전까지 주불을 잡기 위해 산불특수대응단과 전문진화대 등을 투입,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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