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17일 기성면 삼산1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팀을 구성해 대형진료 버스를 이용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 마을을 찾아가서 주민들에게 한의약진료, 물리치료 및 침, 혈압 및 혈당 검사 등을 실시하고 기타 건강관리 연계를 해 주민들에게‘감동주는 복지’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울진군보건소에서 지난 2013년 4월에 처음 시작해 2024년 말까지 1640회 마을을 순회하여 지역 주민 37만2500여 명을 진료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군은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이 많아 주민들이 이용하기 많은 불편이 있는데 이러한 의료취약 마을 주민들을 위해서 건강지킴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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