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지난 18~21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15세 이하부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달구벌스포츠클럽 아이스하키 전문선수반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내 실내빙상장에서 주말 야간시간을 이용해 훈련 중인 아이스하키 전문선수반은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구 선수단의 선전에 한 몫 보탰다.   신재득 회장은 “104회 대회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한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공부하는 학생선수로서 대구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아이스하키 전문선수반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달구벌스포츠클럽은 체육복지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에서 학교 및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하여 우수선수 양성은 물론, 탁구, 배드민턴, 야구, 요가, 펜싱, 바둑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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