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의회는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처리 △5분 자유발언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 도 업무보고를 청취했으며,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대구시 북구 구립도서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은 원안 가결했고, ‘대구시 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허정수 의원은 다가오는 봄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화를 촉구 △장영철 의원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지원시스템 구축 강조 △김상선 의원은 소통북구 구현을 위한 홈페이지·SNS 운영 개선 필요 △장윤영 의원은 북구 신재생에너지 장비 관리 감독 강화해 에너지 효율 극대화 필요를 강조했다.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은 “제292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5년도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에 노고가 많은 동료 의원들과 업무보고 준비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