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 참가자를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일정은 4월7일부터 10월27일까지 총 8주간, 주 1회씩 2기(1기당 8명)로 운영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수업은 북구 구민운동장과 검단 파크골프장에서 이뤄지며, 전문적인 파크골프 교육을 받은 특수교육 강사가 지도를 한다. 또한 기존에 진행했던 것과 달리 최첨단 스크린 파크골프를 이용한 교육을 추가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은 장애인들이 도심 속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으로,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강북보건지소 보건관리팀(053-665-4239·4217)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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