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21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 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오전, 오후로 나눠 울진군 보건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자살∙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기성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192명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경로당 급식으로 총 26곳의 사업장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참여자 어르신들께서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겁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가 가속되면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꾸준한 양적 확대, 좋은 일자리 발굴 및 환경조성을 통한 질적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노후가 빛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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