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직원을 대상으로 영덕 일원에서 안보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및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국가안보와 평화정착을 위한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직원들은 영덕군 축산면에 위치한 신돌석장군유적지를 찾아 장군이 나라를 걱정하며 읊은 월송정 시를 낭독하며 우국충정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신돌석장군기념관을 방문해 장군의 일생 이야기, 의병 활동, 태백산 전투 관련 자료를 관람하며 구국정신을 본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상 교육장은 “안보현장 연수로 직원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