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지난 21일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청년식품창업 Lab’ 1기로 선정된 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식품 창업 지원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청년식품창업 Lab’은 39세 이하의 달성군 청년 중 식품분야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에게 창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시설 등 개발공간과 창업 교육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전문가의 멘토링과 제품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의 지원도 제공된다. 이날 참여한 대상자들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조리실습실, 시제품제작실, 회의실, 품질검사실 등 지원 기간 이용 가능한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달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품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위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시설, 장비,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달성군 식품산업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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