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동구청은 오는 28일까지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이며,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및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3개월로 근무한다.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이며, 시급 1만30원 등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정책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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