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효목1동 소재, 효목막창 식당은 20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 등 15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효목막창 식당 대표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효목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소고기국밥, 밑반찬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김옥분 대표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여희숙 효목1동장은 “정성이 가득한 점심 대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효목1동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