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는 20일 기린체육관에서 졸업생, 학부모,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자는 학사 1320명, 석사 97명, 박사 30명, 석·박사통합과정 2명이며 학사보고, 변창훈 총장의 졸업식사, 기우항 이사장의 격려사, 이재수 총동창회장의 축사, 학위증서 및 상장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려동물보건학과 김규리 학생이 졸업생을 대표해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방재안전관리전공 정용석 학생이 이사장상, 해양교육문화특성화학과 김경희 학생이 공로상, 제약공학과 안연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각 부문별로 이사장상, 최우수상, 총장공로상, 학군단 공로상, 경상북도 도지사상, 대구광역시장상, 경산시장상, 대구시한의사회장상, IM뱅크 저축유공상 등을 수여했다
변창훈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학위수여를 축하하고, 우리대학의 최근 발전상과 향후 청사진을 제시하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키워주는 자랑스러운 대학으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졸업생여러분들의 발전과 성공을 함께 기원하고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