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종규기자]울진군은 단지별 병해충 공동방제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다음달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9억원(군비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로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해 지역 내 벼 및 논타작물 재배 1500ha를 2회 병해충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서 울진군과 지역 내 농협이 협업해 추진한다. 방제는 병해충 예찰 결과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며, 농작물 품질을 저해하고 기상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병해충 등을 6월 하순~7월에 1차 방제, 8월에 2차 방제 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 는“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한 공동방제 체계를 구축하여 울진군 농업인들이 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54-789-5240~3)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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