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20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영덕군 지역 주민과 만세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주요 원인과 처벌 관련 규정을 설명하는 등 경각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예방 활동 시 신고·대피 요령 등이 기술된 소책자를 이용하여 이해를 높혔으며 홍보물은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 예방에도 힘썼다.   한편, 울진, 영덕지역의 최근 3개월(2024. 11. 17.~2025. 2. 16.) 날씨를 보면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28.1%, 42.4% 수준으로 2022년 울진 산불*과 같은 피해가 없도록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매일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 원인은 소각 실화 등 부주의가 대부분으로 평소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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