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최근 화물운수업체를 방문해 관계자와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홍보활동에서는 화물차에 대한 교통법규 위반뿐만 아니라 과적.적재불량.불법개조 등 화물차 법규위반 일체에 대한 단속 유형들을 설명하고, 운수 종사자를 상대로 교통안전 운행을 안내하며 홍보물을 전달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 개정 도로교통법(우회전 일시정지) 관련 교육을 하여 올바른 교통문화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대한통운 이모(45)씨는 "이번 교육으로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와 올바른 교통문화를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운전을 하겠다"고 말했다.홍성유 영주경찰서 교통과장은 "봄철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수업체를 지속 방문해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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