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2025년 정기인사 발령 및 주요 직위자 대상 보직 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직신고식은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8명과 2025년 정기인사로 신규 보직된 주요직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 인사말씀 및 보직자 인사·자유로운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고식에서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많은 근무경험과 훌륭한 업무역량으로 주요직위자로 보직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근무해 달라”며, “인사발령 관련 각 부서별 팀워크를 조기에 형성하고 구조역량을 발전시켜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025년 정기인사로 직원 176명이 전보·보직임명됐고, 20일부터 발령받은 함정·파출소·사무실 등 근무부서에서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