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 군민행복센터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예비학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정 초등입학자녀 예비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문화 가족정 예비학부모 교육은 ‘자녀의 즐거운 학교생활 이렇게 도와주세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학습분야와 생활분야로 나눠 진행했다.교육은 초등교육과정, 입학초기 적응활동, 방과 후 수업참여 등과 생활 분야는 자녀가 스스로 하는 습관기르기, 또래와 사귀기, 감정표현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 학교 준비물 등 학교생활 전반에 관해 교육청 초등담당 장학사가 직접 안내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김경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 자녀지도에 부담감해소와 원만한 학교생활적응과 행복한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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