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상반기 전시지원사업이 김미영 작가의 개인전 ‘소망하다’로 시작된다. 첫 번째 전시인 ‘소망하다’는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이어진다.    김미영 작가는 동양적 정서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내며, 색채의 유희와 동서양을 넘나드는 에너지를 탐구하는 서양화가다. 십장생이라는 상징적 주제와 은유적 표현이 녹아 있는 작품들은 작가의 고민과 세계관 또 소망을 내포하고 있다. 작품 속 그려진 무수한 점들로부터 확장되는 시각과 창조적 표현은 앞으로의 작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변화를 향한 용기와 고민의 여정을 전하는 김미영 작가의 이번 개인전 ‘소망하다’는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김미영 작가는 십장생의 개체를 소재로 삼아 무수한 점을 통해 간절한 소망을 그려냈다. 정형화되지 않은 무궁무진한 자유로움으로 독보적인 색채를 구현하는 김미영 작가의 이번 개인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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