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내 각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공약사업의 내실있는 마무리를 위한 전반적인 성과보고와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 논의로 이뤄졌다.민선8기 공약은 6개 분야 72개 사업으로 △봉화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 조성 △군민참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주민화합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등에 이른다.또한, △소주골~해저임도사업 △억지춘양시장 활성화사업 △택시감차보상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약수관광지등 30개사업 완료로 총이행률은 70%를 달성했다.특히, 핵심공약사업인 △외국인근로자 농촌일자리 중개센터건립사업 △봉화형 스마트 팜 기반 조성사업은 지역농산물의 경쟁력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겨울왕국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K-베트남밸리조성사업 등 봉화군의 미래 관광산업을 책임질 특화 관광자원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박현국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신뢰받는 봉화를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