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 로타리클럽에서 지난 18일 신광면 취약계층 독거노인 3가구에“사랑의 집수리”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2024~2025년도 4지역 5개클럽 합동지구 보조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서포항로타리클럽, 신포항로타리클럽, 포항도원로타리클럽 및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에서 참여하였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창호교체공사 및 실내 수세식 화장실 설치공사를 진행하였다. 사업비 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로타리클럽 회장단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창준 신광면장은“로타리클럽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여 값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저희 면에서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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