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다음달 3일까지 TV조선 인기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의 숨은 재주꾼들이 노래와 춤,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예심은 다음달 4일 오후 1시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진행된다. 예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문화유산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QR코드로 온라인 신청 또는 이메일(sh4482@korea.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10~12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또한 고령장날인 3월 9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되는 본선 녹화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나상도, 김의영, 김용필, 이애란 가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인기상 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되며 본선 참가자 모두에게 메달 시상이 주어진다.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북 고령군편’은 4월 20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TV조선을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