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지닌 18일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84회 임시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군정 주요 업무계획 점검과 군정 운영 방안 등을 면밀히 살펴본다.또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울릉군 및 군의회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일부 개정안에는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의 직급을 기존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과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상식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를 통해 울릉군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