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청은 위생 등급 지정률 제고와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위생 관련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위생 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는 △지정 표지판 제공 △45만원 한도 위생 관리 비용 지원 △2년간 위생 점검 면제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컨설팅은 까다롭고 복잡한 준비 과정으로 위생 등급 지정 신청을 망설였던 음식점을 위해 업소별 특성에 맞춘 컨설팅을 무료 지원하는 것으로 △위생 등급 평가 사전 진단 △항목별 피드백 △신청 안내 및 서류 검토 등 전문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서구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30개소이며, 2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위생과 방문 및 전자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 컨설팅 지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 홈페이지 공고 및 위생과(053-663-2766)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로 많은 업소가 신청하길 바라며 전문업체의 컨설팅을 적극 활용해 위생 등급 지정률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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