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외식산업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구시 식품관련 전공 또는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푸드 서포터즈 `앞산프렌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숨은 맛집을 발굴· 홍보하고 외식산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식품 관련 전공 또는 관심 있는 대학생 50명을 모집해 제5기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프렌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프렌즈`는 남구 내 숨은 맛집 발굴 및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되며, 남구 앞산축제, 맛길 축제 등 행사에도 홍보 지원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3~12월까지며 지원 자격은 식품 및 외식산업에 관심이 많고 SNS활동이 활발한 대학생이다.`앞산프렌즈`에 선발돼 맛집을 SNS로 홍보하면 활동비를 지급 받고, 남구 앞산 축제·맛길 행사 홍보 활동 참여 시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신청은 QR, 이메일,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남구 맛집을 발굴하고 SNS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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