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특별경계 발령에 따라 지난 15일과 18일에 걸쳐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역내 사고다발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항·포구 주요 사고 다발해역 및 연안취약해역을 중점으로 원거리 조업선 출·입항 시 안전관리를 강화했고, 취약 시간에 선제적 예방조치와 현장 구조세력 구조태세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해양안전 특별경계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시행되며, 경비구역 경비함정 증가배치, 어선 출·입항 시 모니터링 강화, 조업인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 및 조업 중 구명조끼 착용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할 계획이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최근 겨울철 기후이상으로 인해 연쇄적인 해양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 및 구명뗏목 등 구조장비에 대해 재 점검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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