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25일 저녁 7시 군평생학습관별관 조리실(1층)에서 2월 가족사랑의 날 일환으로 마련한 보리막장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7가정을 대상으로 21일 오후 1시까지 군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접수받으며, 결과 발표는 오후 5시이후 개별문자로 안내된다. 센터가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가족사랑의 날’ 사업은 매월 마지막주 1회 지역 내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장시간 근로나 업무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가족과 함께하는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특히 이번 보리막장 만들기는 우리 전통음식의 관심도 제고와 가정에서 만들기 어려움을 가족과 함께 만들며 가족 사랑을 느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경숙 센터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 직장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가족 간 소통하며 행복한 가족친화문화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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