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함창읍분회는 지난 17일 함창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37개 경로당 회장,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와 대구 군부대 유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우수 회원 시상과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선물 전달, 2024년도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 회원으로 함창 구향3리 임병석 어르신이 선정됐다.
또한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캠페인도 병행해 군부대 이전 유치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소망했다. 류구웅 함창읍 분회장은 “함창읍 분회가 큰 문제 없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경로당이 건강한 노후생활의 쉼터가 되도록 각 회장님께서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읍민 화합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