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공성면 백운산 포도 작목회는 지난 17일 공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포도 작목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총회는 새로 바뀐 임원과 회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2024년도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주시민의 염원이요 희망인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짐하고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문영도 백운산 포도 작목회장은 “지난해 이상저온 냉해(저온, 서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생이 많으셨으며, 올 한해도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 예방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건희 공성면장은 “지난해 기후변화와 농산물 가격 하락,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 극복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작목반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포도 농가들이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