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지역 민생경제 안정과 경기회복 가속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내에 3조3130억원의 조달사업을 신속집행한다.   이를 위해 상반기 조달요청 기관에 조달수수료를 법령상 허용치인 최대 20%까지 파격적으로 인하하고(1~4월: 20% 감경, 5~6월: 10% 감경), 한시 계약특례를 적용해 입찰공고 기간 단축, 단일응찰 시 바로 수의계약 추진 등 조달 절차를 단축·간소화하는 등 신속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선금 지급도 계약금액의 70%에서 최대 100%로 대폭 확대한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경제회복의 온기가 민생현장에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신속한 재정집행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조기에 조달요청 등 지역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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