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는 2월 17일 흥해읍사무소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이번 노인일자리사업에는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지원하였으며, 그중 54명이 선발되어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인원은 청소팀, 산업팀 등 흥해읍 내 5개 부서에 소속되어 마을 곳곳에서 환경정비 및 공공서비스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발대식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이 활동 중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기본 안전수칙과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문형 흥해읍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인 만큼,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들은 새로운 일자리 활동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한 참여자는 “선발되어 기쁘고,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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