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허성욱)는 17일 ‘경북미디어센터ㆍ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에 따라 30여 년간 읍민과 함께해 온 기존 청사를 떠나 임시청사로 이전했다. 임시청사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28-4, 28-5(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하며, 읍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인 2월 15일에서 2월 16일 이전을 진행하여 2월 17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정상 개시했다. 허성욱 오천읍장은 “구도심 활성화와 읍민편의를 위해 기존 청사 인근으로 임시청사를 이전했다”며 “읍민들이 불편함 없이 민원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