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교육청은 지난 13일 2024학년 하반기 지역 내 학교폭력 건수와 사안에 대한 내용을 공유고 심도있게 토의하는 학폭대책심의위 하반기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심의 사안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책에 관한 논의와 2024학년도 하반기 동안 각 소위원회에서 다뤄진 심의 사안 등을 점검했다.또한, 심의 결과 통보 이후 정보공개청구, 행정심판의 청구취지와 관련 토론 등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진 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심의위원회가 제안한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학폭은 학생들의 안전에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역 내 학교는 학폭재발 방지를 위해 소통과 협조가 안전을 보장하고 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어 함께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