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는 지난 13일 봉화군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내빈·관계관, 생활개선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이취임식 및 연찬교육을 실시했다.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단체로 현재 현재 400명의 회원들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4년도 12월까지 생활개선회를 이끌어온 제17대 조현미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남춘희 회장이 취임했다.또한, 조직분위기 개선과 회원 간 소통과 협력 촉진 연찬교육도 마련돼 `열정, 또 다른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훈 좋은느낌 나누기 연구원장의 강의도 진행됐다.남춘희 신임회장은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위 향상은 물론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그간 힘쓰신 17대 조현미 회장의 노고에 감사와 18대 남춘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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