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난 14일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가 2025년 이음 자원봉사단 2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교육, 자원봉사자로서 지켜야 할 윤리, 역할에 대한 교육과 2025년 운영 사항 관련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음 자원봉사단은 트라우마센터의 ▲홍보 캠페인 활동 ▲치유장비실 이용 안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연계 역할 등을 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센터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해주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음 자원봉사단의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054-270-4747)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