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류희경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본부 포항시지회 부회장이 2월 13일 지방재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또한 포항시장상에 임정희, 포항시의회의장상에 강봉선, 북구국회의원상에 신일권, 남구국회의원상에 김민철이 각각 수상했다. 류희경 부회장은 행안부 국민세금감시단원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방정부의 예산 낭비 방지와 감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상기단체의 부회장으로서 국민혈세낭비방지캠페인, 지방의회 모니터링 등 감시와 견제가 존재함으로 선출직 공무원에 대한 국민혈세의 중요성을 각인케 하였다.류희경 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계속 주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자치단체의 세금낭비 사례를 파악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납세자 감시운동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사)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은 “세금을 투명하고, 책임 있게,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에 대한 납세자 감시운동”이란 슬로건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 감시운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9월 출범해 그동안 대한민국의 국민의 혈세를 감시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 왔다.